[뉴스핌=노종빈 기자] 3분기 국내 주요 상장기업들의 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 또는 지난 2분기 결과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올해 기업 실적 추정치의 특징은 지속적인 하향 조정이었다. 분기별 실적이나 연간 실적 모두 연초 이후 하향 조정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지난 6월 이후 3분기 기업 이익 예상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영업이익 기준으로 8% 이상 떨어졌으나 9월 들어서는 1.5% 하락하는 데 그쳐 하락 속도는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3분기 기업 실적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전년동기 및 지난 2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어닝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하향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모습으로 올해 하반기 및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종별로는 실적 모멘텀이 높은 쪽은 반도체, 자동차, 산업재, 통신업종 등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