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현 시점에서 신뢰도가 높은 전략은 대형주 아웃퍼폼에 베팅하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대형주의 비중을 늘리고 중소형주의 비중을 줄이는 전략을 통해 지수대비 초과수익을 얻는 전략이 현시점에서 가장 믿을만한 전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5월부터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 추세가 나타났다"며 "실제로 대형주 지수는 지난 한달간 중소형주 지수를 크게 아웃퍼폼했고 이 추세는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대형주 아웃퍼폼 양상은 업종별로 다른데 소재, 경기소비재, 금융, 전기전자(IT) 업종의 대형주 강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산업재, 건강관리 업종은 중소형주 강세 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이 업종의 대형주 매수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길게 보면 현재 지수 수준은 2011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장기 박스권의 상단에 해당한다"며 "최근의 강세에 고무되어 추가 상승에 과도하게 베팅하는 전략은 기대 수익률 대비 위험이 높다고 판단, 단기적으로 박스권 내 조정을 고려한 투자전략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