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 '내생애 아름다운 정기 예·적금'이 출시 8영업일 만인 24일자로 1만494좌, 1124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농협은행 수신상품 가운데 최단기 '1만 계좌 1000억 실적' 기록이다.
농협은행 측은 상품 흥행 요인으로 시니어고객 우대금리와 조손(祖孫)공동 가입 우대금리 제공, 자산관리 상담과 재해 사망보장 및 장례할인 서비스 등 생애주기 부가 서비스 제공 등을 들었다.
이 상품은 만 45세 이상 가입자에게는 0.1%p,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상품에 가입하면 각각 0.2%p, 당행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고객 가운데 시니어층 고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이에 맞춰 농협은행이 전략적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예·적금 상품을 출시한 것도 이 상품 흥행의 요인으로 보인다.
실제 농협은행의 전체고객 중 시니어층인 50대 이상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34% 수준으로 2010년말과 비교해 약14% 수준이 증가했다. 이는 전체 주고객 증가율 5.4%의 약 3배 수준이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최소 1년에서 최장 3년이며 초입금은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적금 1만원 이상이다.
농협은행은 제50회 저축의 날을 맞아 이 상품을 고객의 저축활성화를 위한 중점상품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10만좌 1조원을 추진 목표로 설정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