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가 20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23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15.70포인트, 0.78% 내린 1991.40에 거래 중이다.
전거래일 대비 2.57포인트, 0.13% 내린 2004.53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며 2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장중 199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수에서 76억원의 매도세로 전환됐으며 기관도 465억원 어치를 던지고 있다. 투신은 329억원, 보험도 66억원의 매도세다. 개인과 연기금만 581억, 91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총 13억원의 매도 우위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특별한 악재가 터지지 않았지만 글로벌 증시가 조정세를 보이면서 같이 조정을 보이고 있다"며 "전날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약해지는 조짐이 보였고 그동안 상승에 따른 조정이다"고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하다. 통신, 은행 등만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신한지주가 1%가 하락 중이며 SK하이닉스는 2%대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85포인트, 0.16% 내린 526.44에 거래되며 장초반 상승세에서 전환됐다.
코스닥 시총상위 종목 중 대장주 셀트리온, CJ오쇼핑도 1%대 오름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