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하락세를 유지하며 배럴당 103달러대로 내려앉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시리아 프리미엄이 빠지는 과정으로 풀이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대비 1.11%, 1.16달러 떨어진 배럴당 103.41달러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1.07달러, 0.98% 하락한 배럴당 108.15달러선에 거래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과 러시아간의 제네바 합의를 기반으로 해결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화학무기금지기구는 20일 시리아로부터 첫 발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정부의 폐쇄 가능성도 유가에는 압박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트레이션 에너지의 애디슨 암스트롱 분석가는 "시리아 프리이엄이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며 "산유량 증가 소식도 시장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프라이스 푸처스 그룹의 필 플린 분석가도 "시리아에 대한 즉각적인 군사 조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소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