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로 지급된 포상금은 1인당 평균 6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상반기 보험사기 신고포상 제도에 따라 신고자에게 지급한 포상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2163명에게 14억4409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당 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67만원에 달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적극적인 홍보 효과로 보험사기 신고가 매년 늘어 올해 상반기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1703건 보다 53.6% 증가한 2615건이다.
상반기 포상금이 지급된 신고건이 보험사기 적발로 이어진 금액은 280억원으로 총 적발금액의 약 10%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보험사기는 조직적·지능적으로 실행돼 적발이 쉽지 않은 특성이 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보험사기 적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고자의 신원이 철저하게 보호되고 있는 만큼, 보험사기 의심사고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금융감독원이나 보험사 신고센터에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