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현재의 월간 850억 달러의 유동성 확대정책(QE3)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100∼15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규모를 축소(tapering)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임노중 IM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3일 "연준이 출구전략을 늦춘 것은 미국경제가 개선되고 있지만 고용과 소비, 성장 등의 측면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노동시장 상황이 우리가 기대하는 것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면서 "연준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서는 경제성장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들이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