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떡 섭취 시 기도 폐쇄 환자가 급증해 조심해야 한다. 60대 이상 연령층은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6년간(2007~2012) 서울에서 음식물 섭취 중 기도 폐쇄로 119 구급대에 이송된 환자가 400명이었고 이중 8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기도 폐쇄의 원인이 된 음식은 떡(46.6%)을 비롯한 과일(8.0%), 고기(6.8%), 낙지(3.4%) 등이었다. 또 연령은 80대 이상이 48.9%로 가장 많았고, 70대 28.4%, 60대 14.8% 등 6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다.
한편 올해는 8월말까지 음식물 때문에 목이 막혀 숨진 사망자는 모두 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떡이 원인이었다. 사망자는 모두 60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음식물 섭취 중 사망자가 60세 이상에 집중된 것은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하고 삼키는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분석됐다”며 “평소 음식물을 잘게 썰어 여러 번 씹는 식생활을 습관화하고, 기도 폐쇄에 대비해 하임리히법(복부밀치기)을 미리 배워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석 떡 섭취 조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추석 떡 섭취 조심, 떡 먹기 무섭다" "추석 떡 섭취 조심, 부모님들께도 알려드려야 할 정보" "추석 떡 섭취 조심, 뭐든 꼭꼭 씹어 먹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