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17일 홍콩 금융 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Domestic Bank)과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Best Private Bank in Korea)’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지는 매년 재무성과와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통해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재무 및 비재무 성과와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수상에는 PB서비스를 제공 중인 아시아 국가 10개국 은행들의 자산규모, 고객 수,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신한은행 PWM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신한PWM만의 장점을 살려 견고한 성장을 보여준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