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년 5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다만 두개 주에서 컴퓨터 시스템 작업을 진행한 것이 집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대비 3만 1000건 줄어든 29만 2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3만건을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 2006년 4월 이후 최저치이기도 하다.
4주 이동평균치 역시 32만 1250건으로 직전주의 32만 8750건보다 줄어들었다. 특히 이 역시 6년래 가장 적은 수준으로 집계돼 추세적인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방증했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건수도 7만 3000건 줄어들면서 287만건에 머물렀다.
TD증권의 밀란 물레인 분석가는 "강한 고용성장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고용시장에서 개선세가 보이기 시작하면 신뢰와 지출 등에도 순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