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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정하윤 결혼 소감 [사진=MBC 기분좋은날]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여현수 정하윤 커플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린 여현수, 정하윤(본명 정혜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여현수와 정하윤은 "꿈도 안 꾸고 푹 잤다"며 결혼 소감을 털어놨다. 하지만 MC 김한석은 "정하윤은 화장도 잘 먹었다. 그런데 여현수는 눈이 빨갛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여현수는 "결혼은 정말 한번만 해야 겠다"고 말하며 방청객들을 폭소케했다.
여현수는 결혼식 당일을 떠올리며 "종아리도 정말 아프고 땀도 많이 흘렸다. 맥주 한 잔 마시고 눕자마자 잠들었다"며 "결혼식이 어떻게 지나 간지도 모르겠다. 그냥 쑤욱 지나갔다"고 말했다.
한편 여현수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이방인들', MBC '위험한 여자' 채널 CGV 'TV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해왔다.
정하윤은 tvN '롤러코스터'와 KBS2 '성균관 스캔들'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