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김영찬 애널리스트는 9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영업이익은 2.17조원, DP 영업이익은 1.25조원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10조 68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PC DRAM 가격 강세와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확대, 신규 게임 콘솔 출시에 따른 Non-PCDRAM 수요 호조에 힙 입어 메모리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예상을 상회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8500만대로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보급형 확판으로 매출은 증가하겠으나 이익률 개선에 크게 기여하지는 못할 전망”이라며 “IM 영업이익은 6.36조원, CE 영업이익은 TV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231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9월 런칭한 갤럭시 노트3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로 인해 4분기 1000만대 판매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4분기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7.0% 증가한 91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등 부품 부문 호조가 지속되면서 4분기 영업이익도 10조원 대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10조134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5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