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결혼, 정하윤 여현수 결혼…신부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아름다워~'

기사입력 : 2013년09월08일 20:42

최종수정 : 2013년09월08일 20:42

정하윤 여현수 결혼, 웨딩 화보 공개 [사진=엘리케이 브라이덜 뉴욕]

8일 결혼, 정하윤 여현수 결혼…신부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아름다워~'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 커플이 8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미공개 웨딩화보가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예복을 차려입고 포즈를 취했다. 특히 새신부 정하윤은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미모를 더욱 강조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여현수가 부친상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주례는 배우 이순재, 축가는 김범수, 사회는 이켠이 맡았다.

정하윤 여현수 웨딩 화보 [사진=엘리케이 브라이덜 뉴욕]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서서 자는 나무'와 드라마 '위험한 여자' 'TV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현재 출연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하윤은 2009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차이나 블루' 등에 출연했다.

정하윤, 여현수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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