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장기간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는 JC페니에 헤지펀드의 ‘사자’가 이어져 주목된다.
특히 행동주의 헤지펀드 매니저로 알려진 빌 애크만이 JC페니의 이사회에서 퇴진한 이후 투자자들의 매수가 두드러진다.
4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글렌뷰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JC페니를 2000만주 매입, 9.1%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말 4%에 못 미쳤던 지분율이 최근 크게 늘어났다.
앞서 카일 바스가 이끄는 헤이만 캐피탈 매니지먼트 역시 JC페니 지분을 5.2%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샀다.
업계에 따르면 JC페니의 지분 가운데 헤지펀드의 보유 비중이 2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조지 소로스가 지난 4월 JC페니 지분 7.9%를 보유한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투자가들은 지배구조를 둘러싼 회사 측과 빌 애크만 측의 힘겨루기가 일단락된 데 따라 경영 안정 및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헤지펀드의 매수를 자극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