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효과 등에 박스권 이상의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 지난 한주간 코스피지수가 3% 가까운 오름세를 보였지만 급락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증권사들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만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세웠다.
SK하이닉스는 외국계 리포트 발 실적우려로 앞서 주가 조정을 받은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가운데 3분기 이후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해 SK하이닉스를 중복 추천했다.
지난 한주간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인 현대차도 2주 연속 SK증권의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내년 신차 출시 모멘텀을 보유한 가운데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됐다.
하반기 스마트폰 기대감에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도 증권사들이 주목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하이엔드 스마트폰 비중감소 등 시장 우려 기반영됐으며 향후 중저가 부품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KDB대우증권은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 5S, 아이패드5 등 애플의 신제품 출시 수혜가 기대되며 현대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저가매력이 부각된 종목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평가된다.
대신증권은 현재 카지노 레저세 부과 우려를 보유했지만 현실 가능성이 낮은 GKL을 추천했다. GKL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설비, 해군특수선 등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기록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우리투자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7월 말 올해 가이던스대비 61.5% 가량의 수주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CJ CGV, KB금융, LG유플러스 등도 증권사의 추천주로 제시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