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LIG투자증권은 9월 위기설로 국내 투자자가 위축돼 있는 것과 달리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수를 지속하며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3분기(7~9월)에 4조5274억원, 9월 1조55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선물 누적 포지션(6월 만기일 익일부터 누적)이 2만5397계약으로 증가하면서 사상 24번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국 금융위기 이후 외국인이 현선물을 본격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한 2009년4월10일의 2만3987계약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외국인 선물 포지션의 패턴은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던 2003년6월, 2004년12월, 2005년1월, 2006년11월과 유사하다.
9월 만기일(9월12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현선물 대량 매수는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위기설에도 불구하고 등락비율(ADR20일)이 24일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조정 없이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 유입된 프로그램(차익) 매수는 2951억원이며 모두 만기일에 청산된다고 가정해도 매물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