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데 대한 전망이 강해진 데 따른 효과로 주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금리 우려가 소폭 완화되는 효과를 낳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프래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만기 모기지 금리는 주간 기준 평균 4.51%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주의 4.58% 대비 7bp 하락한 것으로 전년동기에는 3.59%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5월 당시 3.35% 수준이었던 모기지 금리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택 구매자들의 매매 의욕을 반감시키는 압박으로 작용해왔다. 실제 전미 부동산중개업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매매지수는 1.3% 하락하며 올해 들어 가장 안 좋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15년만기 고정 금리의 경우도 3.54%로 직전주 당시의 3.60%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주택시장은 상반기 동안 강한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미국 경제 전반의 성장률을 지지해주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지만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설이 제기된 이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회복 흐름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트룰리아의 제드 콜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는 적어도 다음번 커다란 침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6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