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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술버릇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술버릇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순정마초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 배우 신소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 MC 들은 추성훈에게 "롯본기 출입금지 연예인 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술 마시고 나체로 산책하고 프로레슬링 하자며 추태부렸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술 많이 취하면 정확히 기억 못 한다"며 "그랬는지 아닌지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이 같이 술 마셔본 사람들이 대답해 보라며 김동현과 배명호에게 부추기자 두 사람은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명호는 "진짜 심하다.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 최고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술이 많이 취한 상태에서 화장실 가자길래 갔다. 배명호까지 셋이 소변기 앞에 섰는데 볼일을 보다가 갑자기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며 추성훈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이어 추성훈은 "4명이서 2시간 안 돼 소주 39병 마셨다"며 엄청난 주량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내가 본 사람 중 최고인데 레벨이 다르다. 새벽 4시까지 술 마셔도 다음날 운동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 술버릇 공개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술버릇 공개, 지독한 사람이네" "추성훈 술버릇 공개, 술 먹고도 다음날 운동까지" "추성훈 술버릇 공개, 말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