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8일 일본 증시는 출발부터 2% 가까이 급락하며 사흘째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국의 시리아 공격 시점이 임박했다는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투자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
여기에 시리아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엔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닛케이지수를 추가로 압박하는 모습이다.
오전 9시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19.03엔, 2.36% 떨어진 1만 3223.34엔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 역시 전날보다 24.72포인트, 2.18% 급락한 1109.30을 지나고 있다.
전날 뉴욕장에서 1% 넘게 급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97.02엔으로 뉴욕장 후반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 역시 129.89엔으로 뉴욕장 후반 대비 0.02% 떨어진 수준에 호가되고 있다.
전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공식 확인했고, 미국의 개입 결정 역시 시사했다.
현재 서방의 시리아 공격이 이르면 29일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역시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