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19금 성행위 퍼포먼스에 아버지 반응은? "하느님…"

기사입력 : 2013년08월28일 00:32

최종수정 : 2013년08월28일 00:32

마일리 사이러스, 19금 성행위 퍼포먼스에 아버지 반응 화제 [사진=AP/뉴시스]

마일리 사이러스, 19금 성행위 퍼포먼스에 아버지 반응은? "하느님…"

[뉴스핌=대중문화부] 성행위 퍼포먼스로 논란을 빚은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0)의 아버지의 심경글이 화제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버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느님, 오늘 밤 큰 축복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은 더 많이…미움은 더 적게(More love ...less hate)"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그의 딸인 마일리 사이러스가 같은 날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 센터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누드톤의 비키니를 입은 채 로빈 시크와 함께 성행위 퍼포먼스를 벌인 것에 대한 심경을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버지 트위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버지 상처는 안받으셨는지" "정작 본인은 흡족해하던데" "아버지가 딸이 욕먹을까봐 걱정됐나봐"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성행위 퍼포먼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흡족하다는 반응과 함께 속옷 차림의 뒤태 사진을 올리며 심경을 드러냈다. 이런 딸에 대한 감상을 남긴 아버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는 컨트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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