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주은혜(25.한화)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최유림과 주은혜는 22일 경기도 양평TP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윤슬아(27.파인테크닉스)도 공동선두다.
최유림과 주은혜는 지난주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선두에 나섰으나 이를 지키지 못했다.
최유림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7개, 보기 1개를 샷이 매서웠다. 주은혜도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신인왕 레이스에서 1, 2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18.롯데)와 전인지(19.하이트진로)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나섰다. 김효주는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다.
또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5.KT)과 지난주 대회 우승자 김지현(22.하이마트)은 4언더파 68타공동 8위로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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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혜가 22일 경기도 양평TPC에서 열린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 1라운드 9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