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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봉만대 성은 [사진=뉴시스] |
아티스트 봉만대 성은 "8년 만에 노출연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성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노출 연기에 시도한 이유를 밝혔다.
성은은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언론 시사회에 봉만대 감독과 이파니, 곽현화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은은 이번 영화에서 데뷔 8년 만에 처음 노출 연기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자유로운 배우가 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은은 "2005년 데뷔한 후 노출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는 것이 부담스러워 스타화보도 찍은 바 없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한 것은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노출에 얽매여 있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며 영화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성은은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하기에 앞서 에로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아티스트 봉만대' 성은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티스트 봉만대 기대되네" "아티스트 봉만대, 특이한 내용이네" "아티스트 봉만대, 성은 큰 마음 먹고 출연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티스트 봉만대'는 임필성 감독(임필성)의 에로틱 호로 영화 촬영 현장에 에로 영화의 거장 봉마대 감독(봉만대)이 긴급 투입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에로 영화다. 오는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는 29일 개봉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