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광학필름 전문기업인 코이즈(대표 조재형)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2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소재, 기술, 장비 등 터치패널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 터치패널 전문 전시회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는 코이즈는 인덱스 매칭(Index Matching), 김서림 방지(Anti Fog), 청색광 차단(Blue Light Cut) 등 7개의 터치패널 관련 광학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덱스 매칭 필름은 터치패널의 핵심인 ITO 필름과 베이스 필름(Base Film)과의 상이한 반사율로 인해 ITO필름에 새겨진 회로 패턴이 사용자의 눈에 보이는 고질적인 문제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코이즈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김서림 방지필름 역시 그 동안 차량, 욕실 등 일상 생활용으로만 쓰이던 기술을 코이즈가 국내 처음으로 터치패널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인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형 대표는 “터치패널용 필름은 코이즈가 코팅에서 벗어나 자체적으로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 돌입을 통해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터치패널 시장은 지난해보다 38% 성장한 227억 달러(약 2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