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KT가 미래창조과학부에 주파수 경매정보 유출과 관련한 진상조사를 공식요청했다.
KT는 20일 "특정 언론사를 통해 이번 주파수 경매의 특정 라운드 결과가 노출된 것은 경매현장에서 습득된 경매관련 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행위로 판단된다"며 "이는 명백한 경매 방해이기 때문에 미래부가 조속한 조사에 착수해 줄것을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부는 전일(19일) 이동통신사의 LTE 주파수 할당을 위한 첫 경매를 실시해 6라운드까지 진행했다.
승자밴드플랜은 밴드플랜1이며 해당 밴드플랜의 최고가블록조합 합계금액은 1조9460억원이다. 밴드플랜당 최저경쟁가격 합계가 1조9202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밴드플랜1은 258억원이 올랐다. 밴드플랜2는 172억원 증가에 그쳐 패배했다.
미래부는 승자 사업자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사실상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밴드플랜1의 승자인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일부 언론에서 첫날 LTE 주파수 경매결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승리했다고 보도됐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