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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조여정 물 공포증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조여정이 물 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김병만의 정글의법칙 in 캐리비언(정글의 법칙)'의 조여정, 노우진, 류담이 출연해 임담을 뽐냈다.
이날 DJ 컬투는 "그동안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면서 무섭거나 힘든 점이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조여정은 "셀 수 없이 많았지만 잠수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여정은 "사실 저는 물을 무서워해서 바다도 무서워하고 계곡도 무서워한다"며 "하지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이 내가 시야를 돌리며 잠수를 하자 상위 1%라는 극찬을 해 나도 어쩔 수 없이 계속 물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DJ 컬투는 "잠수에는 성공했냐"고 물었고 조여정은 "잠수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촬영 당시 손에 화상을 입어 실제로 입수는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아쉬움틀 토로했다.
조여정 물 공포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여정 물 공포증 있어도 정글의 법칙 잘 적응한 것 같다" "정글의 법칙 조여정, 물 공포증 때문에 힘들었겠다" "정글의 법칙 조여정, 물 공포증인데도 잠수 연습 열심히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