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올 초부터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살인진드기로 인한 피해 등 유행성 바이러스와 유해세균, 벌레 등으로 인한 각종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생활 속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현대인은 항생제 과다사용 등 세균에 대응하는 면역력이 약해 예상치 못한 유해세균이 발생하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강수량이 많거나 덥고 습한 날씨는 각종 세균과 벌레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가정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주방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잘 보관해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주방용품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식중독균 등 각종 세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애경 ‘트리오 항균설거지 천연 피톤치드’는 항균력 99.9% 효과의 천연주방세제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 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이다.
무덥고 습한 여름철엔 집안 곳곳에 검게 피어난 곰팡이가 가족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더 무서운 것은 곰팡이 보다 곰팡이 ‘포자’다. 곰팡이는 번식할 때 미세한 포자를 퍼뜨리는데 이것이 체내로 들어오면 천식, 기관지염, 알레르기, 피부염 등의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99.9 곰팡이제거용'은 곰팡이와 유해세균을 99.9% 제거 및 살균까지 해주는 강력한 세정제다. 배수구, 욕조, 실리콘, 타일 사이, 변기 안쪽 등을 비롯해 집안 내 곰팡이를 쉽고 빠르게 없애준다.
덥고 습한 여름철엔 쌀벌레도 단골 골칫거리다. 쌀은 습기와 냄새, 직사광선에 취약한 만큼 이를 차단하고 쌀벌레 퇴치제를 이용해 쌀벌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쌀벌레'는 미국 FDA에 등록되어 있는 100% 천연 식품첨가물인 겨자추출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다. 이미 번식한 쌀 바구미, 쌀도적, 화랑곡나방까지 없애주며, 곰팡이 방지성분이 함유되어 쌀을 싱싱하게 보관해준다.
애경 관계자는 “세균성 질병의 위험성이 부각됨에 따라 생활용품도 위생과 청결을 우선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균을 억제하는 기능성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