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분기부터 태블릿PC와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에스맥이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유악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에스맥에 대한 목표주가 2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에스맥의 주가는 지난 지난 6월 저점 대비 17% 상승했지만, 여전히 12개월 포워드 주가수익배율(P/E) 5.6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3분기부터 본격화되는 태블릿PC 및 중저가 스마트폰의 출하 증가에 투자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3분기 에스맥의 매출액은 168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19%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는 삼성전자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용 터치패널과 소니 엑스페리아용 터치패널의 출하 증가에 의한 것”이라며 “태블릿PC 매출액은 648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데, 이는 삼성전자 신제품의 출하 본격화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68%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매출액은 994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모두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갤럭시S4 액티브 등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만이 아니라 소니 엑스페리아 등에도 탑재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