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뽑은 신입행원 연수를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활용한 사전 연수다.
우리은행은 7일 지난 5월에 선발한 특성화고 졸업예정 신입행원 138명에 대해 이번주와 다음주초에 걸쳐 7일간 사전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경부터 시작하는 본 연수에 앞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은행업무 기초지식과 서비스교육 등 금융인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업무지식을 배우는 사전연수 형태다.
이번주는 업무연수, 다음주 이틀간은 영업점 현장체험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연수에서 업무이해에 애로가 없도록 이미 합격자발표 이후 학기 중에 사이버연수 ‘예비금융인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전연수를 받은 후 10월의 본연수를 거치면 바로 영업점에 투입해도 되도록 교육과정을 짠 것이다.
연수에 참가한 성덕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수영씨는 “지난 한 학기 동안 방과 후에는 예비 은행원을 위한 자기학습을 했다”며 “합격 후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을 지난 2011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200명을, 올해에는 138명을 선발했다.
학력 인플레 해소를 통한 사회적비용 절감 및 고졸인력 실업문제 해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에서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