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8일 옵션만기일에 대해 중립 수준의 무난한 만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올해부터 국가지자체에 대한 차익거래 비과세 조치가 폐지되면서 지난해까지 전체 프로그램 매매의 약 15%를 차지했던 차익 매매 규모가 5%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이 현상은 차익 프로그램 매매가 만기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감소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옵션 만기를 앞둔 8월에 차익 프로그램 매매 비중이 2.4% 수준까지 감소했다"며 "차익 매매가 만기일 수급에 미칠 영향력은 지난 만기일에 비해 더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베이시스가 개선되고 있지만 차익거래를 유발하지 못하는 범위에서 등락하고 있다"며 "차익잔고의 유출입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은 형성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유 있는 합성선물 조건들이 프로그램 잔고의 청산을 유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점도 중립 수준의 무난한 만기를 예상케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에 만기일 수급에 대해서 차익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이 감소했고 비차익 프로그램 매매에서 외국인의 견조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만기일까지 외국인 비차익 프로그램 매매의 거래추이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