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기업은행의 2분기 실적이 예상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심규선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기업은행은 2분기에 연결이익 2105억원을 시현해 전분기 대비 18.2% 감소했다"며 "전분기에 비해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감소했고 판관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손비용은 전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이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출금리 상승을 통한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겠지만, 대출 증가율은 시중은행들의 대출성장률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정부가 보유한 지분 68.6%(374,583,387주) 중 50%를 초과하는 지분에 대한 매각 가능성은 향후 주가 움직임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업은행의 2013년 연결순이익 9,227억원, ROE 6.4%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