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5일 국내증시는 미국 경제 회복과 국내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가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아직 엔화 약세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국내 경기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이전 중"이라며 "엔화 약세 부담은 있지만 원화도 동반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으며 하반기 국내 경기 회복 전망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국내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IT업종 등을 중심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효과가 3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이 62%로, 지난 1분기 31%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하반기 이익가시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한국관련 글로벌 펀드플로우의 개선 사이클도 지속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곽 연구위원은 "국내증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일부 애플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에 거부권을 행사해 향후 삼성전자 제품의 수입금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128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