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동양증권은 5일 컴투스에 대해 하반기 새로 출시될 게임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33.3% 하향 조정했다.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3억원, 영업이익 20억원, 그리고 (지배)순이익 3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8%, 69%, 46% 감소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출시된 7개의 게임 중 국내외에서 특별한 흥행게임이 없었다"면서 "특별한 흥행게임이 없었어도 200억원 대의 매출 규모를 유지한 것은 2분기 해외매출 비중 34%(69억원) 등에서 컴투스의 수익 구조가 두터워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두터워진 국내외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3분기 신작게임이 10개(자체 3개)로 2분기 7개보다 많고, 높은 플랫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국내보다 최근 매출 상승세에 있는 해외 직접 출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컴투스 실적은 2분기가 바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터워진 국내외 매출 기반 위에 하반기 출시될 20여 종의 게임 중 흥행 게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