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로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각) 백악관이 공개한 연설 전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테네시주 아마존 센터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 중산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출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미 FTA 사례를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수출을 늘려야 한다"면서 "1년 전 나는 한국과의 FTA 협정에 서명했는데 이는 현대차는 미국에서 많이 팔리는 반면, 포드차는 한국에서 잘 팔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FTA 체결 후 우리의 자동차 '빅3(GM, 포드, 크라이슬러)'의 한국 판매는 이전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 처럼 미국 기업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의회가 최선의 무역 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행정부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