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현대증권은 30일 디스플레이텍에 대해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디스플레이텍은 2분기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선임연구원은 "이는 디스플레이 패널로 LCD를 채용하는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주목해야할 점은 1분기 7.5%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섰다는 점"이라며 "이는 1분기 개발이 완료된 신제품이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평균판매가(ASP)가 급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시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이머징 마켓에서의 스마트폰 보급률도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 기조는 앞으로도 디스플레이텍의 영업환경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진 선임연구원은 "디스플레이텍은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며 "보급형 스마트폰의 면적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ASP상승도 동반되고 있어 디스플레이텍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