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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옥택연·김재욱 ‘본방사수’ 친필 인증샷 [사진=CJ E&M] |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의 주인공 소이현, 옥택연, 김재욱 3인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인증사진을 29일 공개했다. 세 사람은 각자가 자신의 대본에 손글씨를 적어, 시청자들에게 첫방송을 함께 해달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소이현은 “7월29일 PM 11시 첫방♡ 본방사수! 채널~얼음”이라는 자신의 손글씨가 적힌 대본을 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옥택연은 고스트 느낌이 물씬 나는 캐릭터를 직접 그려 넣었고, 김재욱은 시크한 손글씨로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특히, 김재욱은 고스트 드라마다운 ‘고스트’ 컨셉의 깨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다.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시온의 죽은 남자친구 형준(김재욱)이 영혼으로 등장해 색다른 형태의 삼각로맨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소이현, 옥택연, 김진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오늘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