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생명과학이 올 2분기 수출 호조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당뇨병 치료제와 성형용 필러 등 글로벌 품목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25일 "LG생명과학은 신흥시장 추가 판권계약 등으로 의약품 부문의 실적 호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중국 성형용 필러 품목허가(이브아르 클래식)에 따른 일부 매출 반영과 관절염치료제 주1회 제형 및 고혈압, 당뇨병 등 복합제 국내 발매, 제미글로(당뇨병치료제 신약) 신흥시장 추가 판권계약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추가적인 기술수출료를 고려하지 않을 때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11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기술수출료(일동제약 B형간염치료제 라이센스아웃, 20억원 반영)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전년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사업가치와 제미글로(당뇨병치료제 신약) 가치를 합산해 산출한 적정주가 6만8000원(2014F PER 42.4배)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