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알리바바 IPO 전야 몸집키우기 총력, 이번엔 스마트TV 진출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중국 IT업계의 거물 알리바바가 IPO가 임박한 시점에서 영역의 경계를 허물며 사업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4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3일 중국 화수미디어(화수촨메이 WASU)그룹과 함께 스마트TV 시스템을 장착한 셋톱박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화수미디어(WASU)는 중국의 IPTV 서비스 제공사로 한국의 KBS,MBC,SBS와도 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제공받고 있다. 알리바바가 화수미디어와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스마트TV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알리바바는 이밖에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 산하의 반도체기업 하이스(海思), 중국 전통가전기업 하이얼(海爾),창훙(長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해 '스마트TV 연합체'를 구성하고, 소비자의 '거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스마트TV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면서, 최근에는 전통 가전업체, IT기업과 셋톱박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서로의 영역을 넘다들며 경쟁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동영상 업체인 Letv(러스 樂視)와 PC업체인 레노버(聯想)가  스마트TV를 출시했고, 휴대전화와 셋톱박스 생산 업체인 샤오미(小米)도 스마트TV 출시를 눈앞에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마트TV와 함께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가능성도 높게 평가받자,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Letv와 PPTV도 셋톱박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스마트TV 시장에 IT거물 알리바바까지 진출을 선언하면서 중국 스마트TV 시장은 무한경쟁 시대를 예고하게 됐다.

그러나 알리바바의 스마트TV 시장 진출은 기존의 IT업체와는 전략이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바바는 스마트TV 시스템 구축을 기초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이미 알리바바닷컴,타오바오(淘寶),톈마오(天貓) 등 전자상거래 등으로 중국과 세계 전자상거래를 주름잡고 있고, 알리페이 등 결제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스마트TV에 전자상거래 콘텐츠를 대량 공급하고, 모바일게임 및 교육콘텐츠를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고객은 알리바바 TV시스템을 통해 리모콘으로 타오바오와 알리페이에 가입하고, 물건과 콘텐츠를 구입하는 것 외에 공과금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알리바바 관계자는 전했다.

즉, 알리바바 스마트TV 시스템은 TV·셋톱박스·휴대전화 등 현대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첨단 전자제품을 하나로 연결하고, 여기에 전자상거래와 인터넷결제 같은 핵심기능을 부여하게 될 것이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업체가 PC인터넷 시장의 수익 5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스마트TV를 통한 전자상거래 규모가 PC인터넷 시장을 추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알리바바의 스마트TV시장 진출이 IPO를 앞두고 몸값을 올리기 위한 '제스처'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알리바바는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이미 천문학적인 수준이라 더이상 끌어올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스마트TV 사업은 알리바바 그룹 사업의 일부분"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알리바바는 23일 자사가 홍콩거래소에 상장신청을 했다는 제일재경일보와 난팡두사바오 등 중국 일부 언론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중국 증시 관계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리바바의 신규 기업 공개가 임박했다고 전하고 정식 상장 시점은  10월 전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알리바바 관계자들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비상장 우리사주는  1년반전에 비해 80위안에 두배나 오른 주당 160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