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4일 채권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전일 미국 국채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출발한 이날 국내 채권시장은 GDP 속보치 발표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모습이다.
시장참여자들은 내일로 예정된 국내 2분기 GDP 속보치 발표 이외에는 시장에 특별한 재료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현재와 같은 관망세 속에 보합 수준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미국 시장은 2년물 입찰이 부진하면서 이에 대한 실망으로 약세 마감했다. 10년물이 2bp 오른 2.50%, 30년물이 3bp 오른 3.58%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일 종가와 같은 2.88%의 매도호가가 나오고 있다.
5년물 13-1호도 전일과 같은 3.12%, 10년물 13-2호는 1bp 오른 3.42%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1틱 오른 105.72를 나타내고 있다. 105.69으로 출발해 105.67~105.74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726계약을 순매수 하고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8틱 하락한 113.02에 거래되고 있다. 113.00으로 출발해 112.90~113.10 레인지다. 외국인은 23계약을 순매수 하고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보합권 출발하고 내일 GDP 속보치를 기다리면서 변동성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딱히 움직일만한 재료도 안 보이고 조용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미국장 영향으로 시가만 만들고 재료가 없으니 거래도 미진하고 조용한 모습이다"라고 관측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일단 선물 시장은 외인이 순매수 개장해서 단기물 중심으로 강보합을 보이고 있고, 상승 전환하며 방향성 탐색하는 중이다"라고 관측했다.
그는 "최근 박스권 장이 지속되는데 금일도 일단 박스 이탈은 어려워 보이고, 오늘은 통당도 팔자가 좀 많이 보이는 상황이라 최근 스팁에 대한 반작용적인 플래트닝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판단했다.
이어 "장기물 시장 회복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만큼 5년 이상 채권들 움직임 에 주목하면서 3년선물에 외인 유입 규모 확인해야 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