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4일 국내증시는 1900선 안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택가격 소폭 상승 등 일부 경제지표들의 부진에 혼조세를 보였지만 다우지수는 신고점을 찍는데 성공했다.
중국 리커창총리도 올해 경제성장률 7% 지지를 적극 밝힘에 따라 G2우려가 완화돼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에 전날 한 달여만에 1900선 회복을 주도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이어질지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은 7월 중반부터 국내 증시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간밤 애플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며 IT업종의 상승을 기대할 만 하다는 것.
정문희 NH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그동안 국내 IT 기업들의 상승을 억제했던 애플 실적 둔화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IT 업종들의 반등이 기대된다"며 "미국과 중국발 악재에서 벗어나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회복하며 경계심리가 나타날 수 있지만 상승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는 업종간 키맞추기가 진행되며 상승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다만 추가 상승 여부는 이번 상승국면에서 소외된 삼성전자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