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동양증권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변수들의 부담이 최근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세 가지 변수란 리스크, 경기모멘텀, 기업실적이다.
조병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리스크에 대한 민감도, 경기모멘텀, 국내기업의 실적이 완화되고 있다"며 "추가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리스크에 대해서는 "최근 양적완화 축소 시점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음에도 위험을 반영하는 가격지표들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중국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시장 리스크가 재확대될 가능성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일단락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모멘텀도 중국 성장률 둔화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최근 중국 정부의 태도를 바탕으로 완화되고 있다"며 "특히 리커창 총리가 7%를 지키겠다는 발언을 하며서 경착륙에 대한 우려는 경감됐다"고 분석했다.
유로존의 경기 체감지표들이 회복되고 있고 성장성 우려가 컸던 스페인과 프랑스의 2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아울러 "실적 시즌에 돌입했지만 시장 전체에 대한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라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이번주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