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값이 3% 이상 강하게 랠리하며 온스당 1300달러를 훌쩍 넘어선 데 따라 금광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인도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의 금 현물 수요가 탄탄하게 뒷받침되는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 우려가 진정되면서 금값이 지난주에 이어 상승 열기를 더했다.
여기에 최근 과잉 신용 조으기에 나섰던 중국 정부가 은행권에 대출 금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율을 허용하는 등 시장심리 달래기에 나서면서 금값 상승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다.
일부 투자가들은 금값이 바닥을 치고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때문에 관련 종목에 ‘사자’가 집중됐다.
뉴몬트 마이닝이 전날보다 5.79% 급등했다. 뉴몬트는 지난 7일 52주 신저가인 29.75달러까지 밀린 후 최근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바릭골드도 전날보다 6.17% 랠리하며 금값 상승에 쏠쏠한 반사이익을 얻었다.
한편 이날 금 선물 8월 인도분은 이날 43.10달러(3.3%) 급등한 온스당 13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