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항공이 중국 최대 육상 물류회사인 시노트랜스와 합작으로 설립한 화물항공사 '그랜드스타카고'가 180원에 중국 항공사로 넘어갔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그랜드스타카고는 최근 중국 화물항공사 '유니톱에어'에 인수됐다.
매각 대금은 180원(1위안)으로 대한항공은 투자한 2380만달러(약 260억원)를 모두 잃게 됐다. 그랜드스타카고가 자본잠식 상태인 데다 투자자를 찾기도 어려워 거의 무상으로 판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스타카고는 대한항공의 B747-400 화물기 한 대를 들여와 중국 톈진 빈하이공항을 거점으로 상하이와 홍콩,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을 운항했다. 2011년에는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인천에 취항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