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단기적인 시각에서 국내 채권시장의 숨고르기 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국내 경기회복이 본격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어서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 국면이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상승이 재개되기 위해서는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커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출과 내수 경기의 동반 회복이 필수적이나, 국내 수출개선의 전제조건인 주요국의 소비회복은 아직 더딘 상황이다"라고 판단했다.
이는 3월부터 시작된 시퀘스터 여파로 미국의 소비가 확대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내수 역시 아직은 경기 부양 효과가 본격화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과거에도 추경재원 최초 투입이후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반등하기 까지는 2~3개월의 시차가 존재했음을 감안해, 그는 이번 추경효과가 빨라야 3분기 중후반 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채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되고 있어, 경기회복 속도 대비 가팔랐던 금리상승이 저가매수세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