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송파구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 총 39개 중 1개 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매각했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는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 조기매각을 위해 최근 도입한 ‘계약금환불 조건부 공급’을 실시한 결과 7개 필지(6만5617㎡) 중 1-1블럭을 제외한 6개 필지(4625억원)를 팔았다.

이번 매각 용지는 지난 2011년 8월 문정지구 최초로 분양한 이후 약 10회 이상 유찰된 대형 필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필지는 1-2블럭으로 4개 회사가 입찰에 참여해 약 200억원을 더 응찰한 엠제이도시개발가 낙찰 받았다. 3-1블럭은 뉴스타처인 유한회사가 입찰 가격보다 약 120억원(108.1%) 높게 응찰해 낙찰됐다.
SH공사 마케팅실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에게 위험을 경감시켜주는 계약금 환불 조건부 계약과 중도금을 잔금으로 이월하는 파격조건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잔여필지 1-1블럭는 오는 22일 2차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찰은 7월 31일~8월 1일이며 다음날 오전 10시 개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