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미국의 10년 국채가 4%가 된다고 한국 10년 국채가 5%까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다.
17일 신영증권의 홍정혜 애널리스트는 "미국 10년 국채가 4%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그렇게 된다면 한국 10년 국채는 그럼 5%까지 상승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제로 정책금리 상황에서 미국의 10년만기 국채금리가 4%대로 상승할 것으로도 보지 않는다.
설사 그 금리가 4%까지 상승한다 하더라도 현재 한미금리차를 반영하면 한국 국채 표준물 금리가 5% 가까이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란 주장이다.
홍 애널리스트는 그 근거로 지난 2003~2004년의 추세를 제시한다.
당시와 같이 글로벌 경기회복을 국내경제가 따라가지 못하거나, 국내 소비감소로 총수요가 감소할 경우 또는 금융위기 이후 중국 중심의 성장이 되돌릴 경우에는 한미금리차가 축소돼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