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해 얼마나 명확한 입장을 밝히든 앞서 밝힌대로 9월 또는 연말쯤 이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9월 매입 규모를 현행 월 850억달러에서 750억달러로 낮춘 후 12월 650억달러로 한 차례 추가 감축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연준은 모기지 금리 상승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모기지 금리가 3.5%가 아니라 5.0%까지 올라도 연준의 양적완화(QE) 축소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연준의 목표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2.5% 선에서 유지하는 한편 주택 건설 업체들의 경기 신뢰도를 유지하는 데 있다.
은행주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은 곧 한계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분기까지 대형 은행의 실적이 대폭 향상되고 있지만 숨은 리스크 요인이 적지 않다. 은행권 대출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고, 여신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 정책적인 변수가 몰고 올 파장도 작지 않다."
조 그레코(Joe Greco) 메리디언 에퀴티 파트너스의 매니징 디렉터. 1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9월 QE 축소에 대해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