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3.00/1124.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00/1.0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21.70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22.00원 대비 0.30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23.00원, 1126.50원을 기록했다.
새벽에 뉴욕증시는 혼재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은 다소 엇갈린 경제지표들이 쏟아지면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보다 저조한 증가에 그쳤다. 미 상무부는 지난 6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4%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5% 증가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0.8% 증가에 못 미친 수준이다.
뉴욕 제조업 경기는 뉴욕의 제조업 경기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개선을 보이며 확장세를 이어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9.4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개월래 가장 큰 폭의 개선세로 시장 전망치인 5.0 역시 크게 상회했다.
한편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9.84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3066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