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며 라이신 판가 안정화 등의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정성훈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연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2조5492억원,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1224억원, 순이익은 11.2% 늘어난 554억원으로 당시 및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비용관리를 통해 영업이익률은 5.1%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반면, 생명공학 매출이 3.3% 감소, 영업이익률 3.8%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해 정 연구원은 "중국 라이신판가 하락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이신 판가 반등 시점과 식품부문의 구조조정 효과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라이신 판가는 공급과잉으로 당분간 가격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에측되며 2분기 부터 추진 중인 가공식품의 구조조정으로 외형 둔화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5.2% 늘어난 4904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639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간 수익 전망치 수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하향하며 라이신판가 안정화까지 주가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Trading Buy' 제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