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미국 최대 서점 체인기업 반스앤노블의 윌리엄 린치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 이 소식에 마감 후 거래에서 회사 주가가 급락했다.
반스앤노블은 8일(현지시각) 린치 CEO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후임자는 아직 지명되지 않았으며 대신 3곳의 자회사 CEO를 새롭게 선임했다. 누크미디어는 마이클 P. 휴스비, 반스앤노블 리테일 그룹은 미첼 클리퍼가 각각 CEO를 맡게 될 예정이고 반스앤노블 칼리지는 맥스 로버츠가 새로이 CEO로 선임된다.
반스앤노블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레너드 리기오 회장은 "반스앤노블을 디지털콘텐츠 제공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올라서고 다양한 제품들의 개발을 이끈 린치 CEO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도서판매 사업이 중요한 변화를 겪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새롭게 CEO 자리에 오른 3명이 우리를 미래로 이끌 적합한 책임자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반스앤노블의 최고재정책임자(CFO)에 앨런 린스트롬 부사장 겸 재무관리담당자를 임명했다고 전했다. 카누이 말호트라 개발부문 부사장은 누크 미디어 CFO로 승진했다.
린치CEO의 사임 소식이 전해진 후 반스앤노블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였다. 전날 뉴욕시장에서 0.11% 하락한 17.66달러에 거래됐던 주가는 마감 후 4.08% 하락한 16.94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