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현재 사용중인 01X(X=1,6,7,8,9) 가입자 중 3G나 4G 사용자는 올 연말까지 번호를 이동해야 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01X번호로 3G(LGU+ Rev.A 포함)나 LTE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는 이동전화 이용자는 올 연말까지 010번호로 변경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모든 01X 3G/LTE 이용자는 2014년 1월 1일부터 01X 번호사용이 중단되는 대신 ‘한시적 번호이동’ 선택 시 이미 부여받았던 010번호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정부(당시 방통위)는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와 이용자 편익을 위해 올 연말까지 010번호로 전환을 전제로, 01X 번호 이용자도 2011년부터 201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번호변경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부는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시기가 올 하반기로 다가옴에 따라 이통3사에게 01X 이용자에게 연말까지 010번호로 변경해야 하는 사실과 기 부여된 010번호를 명확히 재공지하고 번호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부는 3G나 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한 01X 이용자의 번호변경 과정에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통3사와 협조, 다양한 방법으로 010번호로의 변경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종료 3개월 이전까지 번호를 변경하지 못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이뤄진 본인 동의에 근거, 10월부터 종료시점까지 개인 공지 후 이미 부여받았던 010번호로 이통ㆍ3사에서 자동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01X 이용자 중에서 3G나 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하지 않고 이통사(SK텔레콤, LGU+)의 2G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와 관계없이 기존의 01X 번호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